키타노자카의 번잡함을 벗어나 나무 게이트가 맞이하는 숲의 입구로 들어서면, 명목과 통나무 바 카운터, 목련 뿌리가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이 펼쳐진다. 중앙 DJ 부스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, 장작불 요리를 중심으로 한 이노베이티브 프렌치가 나무의 기억과 현대 감성이 교차하는 비일상의 이야기를 완성한다.